21세 미만 자녀 영주권 취득 보장…접수 후 나이 넘겨도 가능

이민서비스국(USCIS)은 부모가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할 때 자녀의 나이가 21세 미만이었다면 비자발급 날짜에 21세를 넘었어도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개정한 시행령을 발포했다.


H-2B(단기취업비자) 전반기 재고용 쿼타 소진

USCIS는 기존 H-2B 소지자들 중에 다시 미국으로 취업하는 신청자들을 위해 2022-23 회계연도 전반기에 추가 할당된 쿼타 1만8,216개가 신청자가 초과돼 지난 1월말로 모두 소진됐다고 발표했다.


H-1B 신청 사전등록 3월 1일 시작

이민서비스국(USCIS)은 2023~2024회계연도 H-1B 비자 사전신청의 고용주 사전등록이 오는 3월 1일 정오(동부시간 기준)에 시작돼 같은달 17일 정오까지 시행된다고 밝혔다.


조건부 영주권 유효기간 48개월 연장

이민서비스국(USCIS)이 조건부 영주권자가 정식 영주권으로 전환을 신청할 때 사용하는 양식(I-751(결혼)·I-829(투자이민))을 적법하게 제출한 청원인에 대해 조건부 영주권의 유효기간을 48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말까지 비이민 비자 인터뷰 면제

연방 국무부는 취업이나 유학 등 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대면 인터뷰가 올해 말까지 면제된다고 밝혔다. 국무부가 이날 공개한 지침에 따르면 올해 12월 31일까지 각국 주재 영사들은 비이민 비자에 대해 사안별로 대면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다.


시민권 취득 이민자 다시 증가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크게 완화하면서 귀화를 신청한 경우가 급격히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각종 팬데믹 제한이 풀리면서 시민권 취득 프로세스도 더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H-2 단기취업비자 대상 한국 포함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매년 H-2 비자 발급 대상 국가를 갱신 발표하고 있는데 내년도 대상 국가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88개국이 포함됐다. 이는 올해 87개 국가에서 에스와티니가 추가돼 1곳이 늘어난 것이다. 한국은 매년 H-2 비자 발급 대상국에 포함돼 왔다.


일부 이민 서류 제출기한 연장…내년 1월 24일까지 유효

이민서비스국(USCIS)은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행 중인 서류 제출 기한 연장 조치를 오는 2023년 1월 24일까지 추가로 연장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