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따려다 추방 날벼락…이민국 과거 기록 조사 강화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과거 기록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면서 최근 시민권을 신청해 인터뷰까지 통과했다가 영주권 서류 문제로 시민권이 기각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민국, 8월부터 신규 I-9 양식 사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가 오는 8월1일부터 직원 고용시 신분 확인 양식인 I-9폼을 새로운 양식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영어로 설명하세요”…시민권 문턱 높아진다

이민국(USCIS)은 기존의 시험에 언어 능력을 확인하는 말하기 분야를 추가해 지원자를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문항은 제시된 그림의 내용을 구두로 설명하는 것이다.


중대 범죄 없는 장기 거주 이민자 대상 불체자 단속 완화는 ‘적법’

연방 이민 당국이 미국내 불법체류자 단속 및 추방에 있어서 중범죄자 및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사범 등에 대해 집중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한 것이 적법하다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2022회계연도에 한인들은 1만 6000여명이 영주권을 취득했고 1만 4600여명이 미국시민으로 귀화한 것으로 미국정부가 발표했다. 이는 팬더믹 첫해인 2020년 1만 1350명 보다는 늘어난 것이지만 2021년의 1만 5000명에는 못미친 것이어서 주춤한 상태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