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문호

가족이민 최대 6주 진전

12월 영주권 문호 우선일자가 소폭 진전에 그쳤다.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전 순위에 걸쳐 2주에서 6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됐다. 취업이민에서는 유일하게 우선일자가 적용되고 있는 취업 1순위에서 우선일자가 12주 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민에서는 1순위(시민권자 미혼자녀)가 가장 빠른 진전을 보였다. 전월의 2011년 6월 22일 우선일자에서 6주가 당겨진 2011년 8월8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2B 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에서도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이 나타나 전월 대비 5주가 당겨졌다. 적체가 가장 심각한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에서도 우선일자가 4주 진전된 2005년 4월 22일을 나타냈다.

이례적으로 우선일자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취업 1순위는 전월의 2017년 4월1일 우선일자에서 12주가 당겨진 2017년 7월 1일을 나타냈다.

한편, 연방 의회의 유효기한 임시연장 조치가 다음 달 7일 종료되는 취업5 순위 투자이민과 취업4순위 비성직자 종교 이민은 추가 연장조치가 없을 경우, 8일부터는 영주권이나 이민비자 발급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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