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재입국 금지 풀어달라”…입국금지 면제 승인 늘어

■ 기사 원문 보기 : [LA중앙일보] 2018/04/04 미주판 1면

조나단 박 변호사는 “이는 가족간의 기약 없는 생이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입국 금지 면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이 승인되면 서류를 갖고 출국해 몇 주 안에 이민 비자를 받고 들어올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제도”라며 “설령 신청서를 제출해 거절이 된다 해도 국가 안보나 국경, 공공안전 관련 범죄자가 아닌 이상 자발적인 불법체류 신분 노출에 의한 불이익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