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1의 H-1B 취업회사이전 및 연장

AC21(American Competitiveness in the 21st Century Act)이란 미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년 10월 17일 발효된 법안으로 H-1B 단기취업비자(신분) 소지자의 취업회사 이전및 H-1B로 취업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이민을 신청할 경우의 이민법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H-1B 소지자가 회사를 옮기기를 희망하거나 또는 요즈음처럼 불경기로 인한 해고가 예상된다면 회사를 떠나기 전에 미리 다른 스폰서회사를 찾아 단기취업의 합법적인 신분으로서 취업의 공백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AC21에 의하면 H-1B Porting(새로운 회사로 취업이전)을 위한 선결요건으로 이전에 H-1B로 단기취업비자 받았거나, 또는 미국에서 H-1B 신분변경이 이루어진 사람으로서

1)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하였고

2) 입국한 후부터 청원서를 접수할 때까지 허가 없이 취업을 한바가 없고

3) 새로운 고용주가 접수한 외국인 취업청원서가 합법적인 근거(Non-Frivolous)에 의한 것이며

4) 허가된 체류기간(Period of Stay Authorized by Attorney General)이 만료 되지 않았어야 한다.

회사를 옮기려 하거나 해고가 되었을 때 일단 H-1B 비자(신분)소지자로서 취업된 상태가 아니라면 체류신분에서 벗어난 것이므로(Lapse in Status) 늦게 접수된 청원서에 대한 승인 여부는 그 공백 기간과 이민국 심사관의 재량권 여부에 따라 결정이 될 수 있으므로 합법적인 체류신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해야한다.

일단 상기 네 가지 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새 회사가 청원서를 접수함과 동시에 취업을 시작할 수가 있다. 그러나 청원서가 접수되기 전에 새로운 회사에서 취업을 시작한다면 허가 없이 일을 한 것이 되므로 H-1B Porting의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H-1B로 일하며 6년간 체류할 수 있는데 취업기간 중 취업이민 1순위, 2순위, 3순위로 청원서가 접수되고 승인되었지만 취업이민자 숫자적 제한으로 6년 안에 영주권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한번에 3년까지 한번이상 연장이 가능하다. (AC21 §104(c) Extension).

또한 노동인증(Labor Certification)이나 취업청원서(I-140)가 H-1B 체류 6년 기간이 완료되기 365일 전에 접수된 경우에는 H-1B 6년 기간을 초과하여 1년 단위로 연장 할 수가 있다. (AC21 §106(a) Extension).

이러한 연장은 청원서와 이민비자(신분조정)에 대한 이민국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계속할 수 있다. 취업이민 1순위, 2순위, 3순위로 취업청원서가 승인되고 신분조정신청서(영주권신청)가 접수되어 180일이 초과되면 이미 제출된 신분조정 신청서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고 회사를 옮길 수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새로운 직장의 일이 이미 승인된 취업청원서에 분류되어진 직업과 같거나 유사(Same or Similar)해야 한다.     <조나단 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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