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3순위

취업이민 3순위는 전문직(Professionals)을 비롯해 숙련직(Skilled Worker)과 비숙련직(Other Workers)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문직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종으로 적어도 학사학위가 필요한 직업을 말한다.

예를 들면 교사, 약사, 회계사, 엔지니어, 컴퓨터 프로그래머, 마케팅 매니저, 구매담당 매니저 등 업무자체가 학사학위를 요구하는 직업이어야 하고, 외국에서 취득한 학사학위인 경우에는 미국평가기관을 통해 미국에서의 학사 학위와 동등하다는 것이 증명되어야한다. 전문직 단기취업비자(H-1B)와는 달리 경력을 합하여 부족한 학사 학위를 대신할 수 없다.

숙련직이란 직종자체가 학사학위를 요구하지 않지만 적어도 2년이상의 경력이나 학력 또는 기술습득을 요구하는 직종이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이상의 경력이나 기술교육을 받은 자로서 해당직종의 예를 들면 요리사, 치과기공사, 재단사, 자동차 정비사, 부기계원(Bookkeeper)등을 들 수가 있다.

비숙련직(Other Workers)은 숙련직에 해당되지 않는 2년 미만의 경력이나 직업훈련보유자, 또는 기술이나 경력이 없는자도 포함되어 취업이민이 가능하지만 전문직이나 숙련직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므로, 먼저 숙련직이나 전문직의 가능성과 다른 대안(Alternative Route)을 전문가와 함께 모두 검토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업이민3순위로 이민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동인증(Labor certification)을 받은 후 스폰서가 취업이민청원서(I-140)를 이민국에 접수해야한다. 이민청원서가 승인이 나면 그때부터 우선순위일자(문호개방 일자)를 기다려야하는데, 노동인증이 필요한 3순위 취업이민인 경우 우선순위일자는 노동 인증서가 노동부(DOL)에 접수된 날이 된다.

12월 현재 3순위 전문직과 숙련직 영주권 문호 우선순위일자가 2005년 5월1일이므로, 노동인증서 접수날자가 2005년 5월1일 전이라면 2008년 12월에 영주권(I-485)을 신청할 수가 있다는 뜻이다.

영주권 문호가 열려있는 2순위와는 달리 3순위는 취업이민 신청서(I-140)와 영주권을 위한 신분조정서(I-485)를 동시에 접수 할 수 없으므로 우선순위일자가 도래하여 신분조정서를 접수할 때까지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단기취업(H-1B)신분을 취득한 후 합법적으로 일을 하면서 영주권 신청을 하게 되면 신분유지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이미 스폰서 회사에서 급료를 받고 일하고 있으므로 스폰서의 임금 지불 능력도 증명이 되는 것이므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조나단 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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