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직 임시 취업비자, 신청 폭주 새해 첫날 마비

신청자 폭주로 새해 첫날 접수 시작 5분만에 중단됐던 ‘단순직 임시취업비자’(H-2B) 노동허가 접수가 재개돼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연방 노동부가 8일 밝혔다.

이날 노동부 산하 ‘외국인 노동허가국’(OFLC)은 지난 1일 가동이 중단됐던 ‘온라인 노동허가 신청 포털 시스템’(i-CERT)이 복구돼 7일부터 재가동되고 있으며, 이날 현재 접수된 노동허가 신청서는 9만 6,400여개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OFLC측은 신청서 폭주로 인한 시스템 마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서버를 50개로 대폭 늘려 지난 1일 시스템 중단 당시보다 8배 이상 많은 신청서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접수 받고 있는 노동허가 신청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9회계연도 하반기 H-2B 비자 신청을 위한 것이다. H-2B 비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만 3,000개씩 연간 6만 6,000개의 쿼타가 배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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